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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여자아이 생일 선물 bmw i8 rc카/마이스토 락몬스터 RC카,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프리미엄 벚꽃 에디션 꼬부기

by 45분점1 2022. 1. 14.

목차

    마이스토 락 몬스터 RC카

    딸의 어린이날 선물로 RC카를 사줬었다.

    막상 집이 좁으니 집에서 갖고 놀 일이 별로 없다가.... 무의도에 놀러 가는 길에 가져갔다.

    무의도 해변의 자갈밭에서 마이스토 락몬스터 RC카를 몰아보니, 역시 힘이 좋다.

    인터넷에서 6만원대에 구입한 RC카 치고는 성능이 제법 괜찮다.

    이런 자갈 밭을 거침없이 내달린다.

    바퀴가 크니까 자갈밭쯤은 문제없다.

    시끄럽긴 시끄럽지만, 조용한 RC카라니~ 재미없지 않을까?

    거침없이 구른다.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늠름한 모습이 멋지다.

    락크롤러...

    8세 이상부 터라지만.... 38세 이상에게도 좋은 장난감이다.ㅋㅋㅋ


    2015. 10. 7.  추석 때 부모님 댁에 다녀오다가, 군산휴게소에 들렀더니, 식당과 편의점 중간에서 RC카를 팔고 있다.

    RC카에 관심이 많은 우리 딸, 결코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한참을 구경하더니, 곧 자기 생일이니까 생일 선물로 사주면 안 되냐고 한다.

    그런데 휴게소에서 파는 장난감이란 게, 퀄리티는 떨어지고 가격은 비싸기 마련!

    허접한 RC카 주제에 5만 원을 훌쩍 넘는 제품들 뿐이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주문해주겠노라 하고 집에 돌아와서 폭풍 검색을 했다.

    그중에서 BMW i8이 눈에 푹 하고 꽂혔다.

    3만 원대의 제품 주제에 꾀 디테일도 있어 보이고, 무엇보다 무선으로 도어까지 열 수 있는 타입이라 바로 초등학교 3학년 딸의 생일 선물로 낙점해서 주문했다.

    보통은 남자아이들이나 좋아할 법한데 요즘 애들이 그런 건지, 내 딸이 독특한 건지 RC 장난감을 상당히 좋아한다.

    구입은 GS숍에서 했다.

    Yes24에서 파는 것이 살짝 가격이 싸 보이긴 했지만, 네이버 쇼핑 검색을 통해서 GS숍에 들어가면 5% 할인 쿠폰이 적용되어서 더 저렴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10월 1일에 주문한 제품이 10월 2일에 동네 현대택배 지점에서 꿈쩍을 않았다. 

    10월 5일이 딸 생일이었지만, 10월 3일에 친구들 불러서 생일파티를 열어줄 계획이어서 기다렸지만, 제 때 배송되지 않았고, 10월 5일에서야 겨우 받아 볼 수 있었다.

    도착한 bmw i8 rc카를 딸에게 주었더니, 신이 났다.

    배송비 포함에서 4만 몇백 원이었는데 가격에 비해서 나름 기능과 성능이 우수하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bmw i8 rc카 조종기의 전원용 건전지가 9v 사각 건전지라는 점이다.

    충전지를 쓸 수도 없고... 대량으로 사두기도 힘든 건전지다.

    자동차 본체에는 AA 건전지 5개가 들어간다.

    4만 원짜리에 많은 것을 기대하기는 우습지만, 문이 열릴 때 굉장히 시끄럽고, 문이 다 열리고도 모터가 한참을 구동해서 고장 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앞바퀴에 미약하지만 쇼바도 적용되어 있어서 웬만한 장애물도 척척 넘어가 주신다.

    실제 bmw i8도 전기 차니까, 진짜 i8의 축소판이랄까? ㅋㅋ

    PS: 5년 전 글을 옮기는 거지만... 저거 배송 온 날 딱 한번 가지고 놀고 창고에 처박혔다가, 이듬해 조카한테 물려줬다.

    역시 초딩 여자애 생일선물로 RC카는 무리인가?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 프리미엄 벚꽃 에디션 꼬부기

    2019. 3. 28. 20:39

    요즘 온 가족이 다시 포켓몬 고에 푹 빠져 있다.

    오늘 갑자기 회사에서 일을 하는데 롯데리아 카드 결제 건이 뜬다.

    남편이 집에서 살림하고, 내가 다시 복직한 터라 남편이 롯데리아에서 결제한 것이리라.

    집에 왔더니, 남편이 흡족한 미소와 맞을까 봐 쫀 표정이 공존한다.

    지난겨울 롯데리아 포켓몬 눈꽃 에디션 이상해씨 스노우볼을 샀다가 내가 조카에게 줘버리자 조르고 졸라 얼마 전에 눈꽃 에디션 피카추를 구입해서 좋아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 또 롯데리아 포켓몬 스노우볼을 사 왔다.

    이번에는 롯데리아 스노우볼 벚꽃 에디션이란다.

    2018년 봄부터 벚꽃 에디션을 시작으로 달빛 에디션, 눈꽃 에디션 등이 출시된 모양인데, 남편은 뒤늦게 눈꽃 에디션 때부터 필이 꽂혔다.

    오늘 오후에 다녀온 모양인데, 이 스노우볼 하나에 12000원이란다.

    하나 쓰잘데기도 없는 것에....

    게다가 2018년 포켓몬 스노우볼 벚꽃 에디션은 개당 9500원이었단다.

    올해는 12000원.

    그런데 그나마도 오늘 10시부터 팔기 시작했는데, 매장에 전시되어 있던 거 저거 하나 남아서 저거라도 들고 왔단다.

    4종 중에서 꼬부기가 제일 못생긴 것 같다.

    난 차라리  포켓몬 스노우볼 프리미엄 벚꽃 에디션 중에서는 토게피가 더 귀여운데...

    기왕 사고칠 거라면 진즉에 일찍 가서 좀 사지...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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