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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일본인 미군부대 영화 442 연대 전투단 go to broke

by 45분전 2018. 7. 18.

목차

    영화 442 연대 전투단 go to broke

    19세기 말에서 20세기초... 노예제도가  폐지된 후 여전히 노동력이 가장 큰  자원으로 활용되는 산업  농업.

    그 중에서도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해야 했던 설탕 산업의 원료인  사탕수수 수확을  위해서는 아시아의 저렴한  노동력을 이민의 형태로 충족한  미국에는  중국인, 한국인, 일본인 등이 미국령 중에서 사탕 수수재배가  가장  활발한 하와이에  정착한  사례가  많았다.

    그렇게  이민의  형태로 정착해 있던  일본인들은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적국 국민으로  간주되어  수용소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일찌감치부터  미국으로  건너온  일본인  부모를  두었지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일본계  미국인들은  그들의  애국심을  증명하기  위해 자원입대를 한다.

    그렇게 탄생한 100대대에 본토에서  입대하여  합류한  인원과 함께  포병대대를  묶어서 442  연대  전투단으로 개편된다.

    442연대는 연대장  및 상위 참모  사관들은 백인으로  구성되었지만, 하급장교 및 부사관과 병은 일본인으로 구성된 부대였다.

    특이한 사실은 한국전쟁의 영웅인 김영옥 대령이 미군 대위로 442연대전투단에 배송되어 있었다는 사실이다.

    당시 일본인과 한국인을 구별하지 못하고 설령  구별한다 한들 일본의 식민지인 조선인 역시 일본인 취급을 당한 것이리라.

    이 442연대전투단은 그들의 충성심을 증명하기 위해 정말 목숨을 바쳐 전투에 임했고, 가장 많은 전투에 참여했으며 18000개나 되는 훈장에 추서되는 기록을 남겼다.

    그래봤자, 쪽바리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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