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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술/Beer

크로넨버그 블랑 1664 도수, 뜻 Kronenbourg BLANC

by 45분점1 2023. 6. 17.

목차

    프랑스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크로넨버그 블랑 1664'는 그 이름만으로도 특별함을 감지할 수 있는 맥주입니다. 다만, 그 긴 이름이 아닌 단순히 '블랑'으로 불리며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블랑'이란 프랑스어로 '흰색'을 뜻하는 말이며, 이는 그 맥주의 색과 향, 맛을 상징하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크로넨버그 블랑은 프랑스의 동부 알자스-로렌 지방의 스트라스부르에서 양조되며, 그 이름 뒤에 붙은 '1664'는 양조장이 설립된 연도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Kronenbourg BLANC 1664 맥주는 프랑스 맥주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라거와 블랑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하이트진로가 이 맥주를 수입하며, 다른 많은 유럽 맥주와 마찬가지로 영어 발음에 가까운 '크로넨버그'로 불립니다.

    이 맥주를 즐기는 과정은 한 편의 아름다운 드라마와 같습니다.

    먼저, 캔을 열면 보이는 라벨에는 블랑은 폴란드산, 라거는 덴마크산이라고 적혀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맥주의 글로벌 시장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의 제품이 여러 나라와 회사를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또한, 크로넨버그 블랑의 광고도 이 맥주의 매력을 충분히 드러내주는 부분입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젊은이들의 모임,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맥주를 즐기는 모습은 프랑스의 여유로움과 삶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전달합니다.

    이런 분위기가 이 맥주와 아주 잘 어울린다고 생각됩니다.

    맥주를 실제로 맛보면 그 특별함을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맥주를 컵에 따르면 풍부한 거품이 일어나고, 그 색은 투명하지 않은 탁한 오렌지 색을 띕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맥주와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며, 향 또한 그 특별함을 더해 줍니다.

    오렌지 껍질과 시트러스의 향은 이 맥주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드러내줍니다.

    티토스 보드카 하이볼 과 블랑 1664 맥주

    맛 또한 독특합니다. 코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은 중간부터 고소함으로 바뀌며, 마지막에는 알코올의 쓴맛이 입 안을 채웁니다.

    그리고 다음 모금을 마시고 입 안에서 퍼지는 시트러스의 향은 마치 이 맥주와 함께하는 순간이 특별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렇게 독특한 맥주는 명확한 팬 층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이는 단순히 이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그 특별한 특징 때문에 다른 맥주를 선호하는 사람들까지 포함됩니다.

    한국에서 블랑 1664 맥주는 여성층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블랑 1664 맥주는 또한 여성들에게 잘 어울리며, 취하기 위함이 아닌 분위기를 즐기는 모임에서 잘 어울리는 맥주입니다.

    에어프라이 통삼겹살 구이 코스트코 시즈닝 feat 크로넨버그 1664 블랑

    한때 한국에서 이 맥주의 판매량이 그 제조지인 프랑스를 뛰어넘었다는 사실은 이 맥주의 매력을 더욱 잘 보여주는 사례일 수 있습니다.

    그 사실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라는 소설과 비슷한 상황을 연상케 합니다. 이 소설도 마찬가지로 본국인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거든요.

    그러나 이 맥주는 한국의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맥주 애호가들에게는 큰 행복을 줍니다.

    크로넨버그 블랑은 간단한 핑거 스낵과도 잘 어울리며, 그런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에 완벽한 맥주입니다. 단, 중국 음식과는 잘 어울리지 않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면에서 독특한 매력을 지닌 크로넨버그 블랑, 그 진가를 알면 알수록 매력에 푹 빠질 수밖에 없는 맥주입니다.

    크로넨버그 블랑 1664 맥주

    • 구분 : 맥주
    • 알콜 도수 : 5%
    • 용량 : 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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